부천시, 복원사업 홍보관 오픈..."심곡천 과거-미래 조명"

▲ 홍보관에는 옛 심곡천의 모습과 생태복원 후의 조감도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향후 사업추진 과정을 담아 시민들이 담당부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공사일정 및 진행상황을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난 3일 원미구 심곡동 시민학습원 1층에 ‘심곡복개천 생태복원사업 홍보관’을 개관했다.

이는 2017년 시민 개방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심곡복개천 생태복원사업에 대한 상설 홍보관으로, 시민들에게 사업의 목적 및 효과를 알기 쉽게 홍보함은 물론 포스트-잇을 이용해 의견수렴 창구로 활용될 공간이다.

▲ 심곡복개천 복원사업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소사동과 심곡동 지역의 상습침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시는 11월중에 공사를 발주하여 2017년에 시민 개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홍보관에는 옛 심곡천의 모습과 생태복원 후의 조감도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향후 사업추진 과정을 담아 시민들이 담당부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공사일정 및 진행상황을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9시~18시까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다.

한편, 심곡복개천 생태복원사업은 복개된 심곡천에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굴포 하수처리장에서 생산되는 재이용수를 공급하여 친환경적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소사동과 심곡동 지역의 상습침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시는 11월중에 공사를 발주하여 2017년에 시민 개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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