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 Safe 정차구역 운영’생활환경분야 안행부장관상 수상

▲ 부천시는 ‘셔틀버스 Safe 정차구역 운영’사업으로 응모하여 심사위원회의 실적검증, 현지실사 및 사례발표 등을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천시가 지난 31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14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시상식에서 우수사례부문의 최고의 상인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부천시는 2011년 으뜸행정상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생산성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안전행정부와 광역자치단체 및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여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5개 분야(일반행정, 지방재정, 지역경제, 생활환경, 문화복지)의 생산성지수를 평가·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173개 기초지자체가 응모했다.

▲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안전행정부와 광역자치단체 및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여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5개 분야(일반행정, 지방재정, 지역경제, 생활환경, 문화복지)의 생산성지수를 평가·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173개 기초지자체가 응모했다.

부천시는 ‘셔틀버스 Safe 정차구역 운영’사업으로 응모하여 심사위원회의 실적검증, 현지실사 및 사례발표 등을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셔틀버스 Safe 정차구역 운영’은 아침시간대 180여대의 통근·통학 셔틀버스로 인한 송내역 남부광장의 교통 혼잡 및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셔틀버스 운영자와 이용자, 지역주민,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각각의 셔틀버스마다 정차구간과 시간을 정하고 진출입로를 개선했다. 교통 혼잡과 사고위험 해소는 물론 셔틀버스 운영자와 지역주민의 갈등을 해결한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부천시 박한권 재정경제국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4년 연속 생산성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모든 공직자는 시민이 편안하고 생활이 즐거운 문화특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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