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신문기사를 활용해 사고력을 높이고 신문 지면과 더 친숙해지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했다. 안산대 금융정보과 F.I.D 동아리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조은해, 이수지, 유예린, 안연주, 김하늘(회장), 박주병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금융정보과 금융동아리는 지난 23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에서 한국경제신문사장상(장려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신문기사를 활용해 사고력을 높이고 신문 지면과 더 친숙해지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했다. 신문 스크랩, 경제신문 만들기, NIE 경제과목 교사 우수 지도안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8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안산대 금융정보과 금융동아리는 신문 스크랩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F.I.D 금융동아리 김하늘 회장은 “평소 경제에 관심이 많아서 기억에 남는 기사를 요약하여 기록했었는데, 마침 이번 경진대회가 있다고 해서 흥미를 가지고 응시했다”며 “우리 학과는 금융뿐만 아니라 경제, 세무 및 회계, 그리고 IT를 융합해 배움으로써 사회에 진출했을 때 다른 어느 학과보다 경쟁력이 있어 학생들의 열의와 자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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