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구어머니합창단 정기연주회..."따뜻한 'With 포옹'에 훈훈"

▲ 정기연주회 “with 포옹”은 2014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시민을 다함께 안아준다는 주제이며, 단원들의 지휘를 맡고 있는 고광철지휘자와 합창단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김유수 후원회장, 지역의 여러분들의 격려와 관심으로 준비했다.

안산 상록구(구청장 김진근)는 오는 10월 28일 저녁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아름다운 여성하모니로 가슴을 따뜻하게 울려줄 ‘제14회 상록구어머니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창단은 2003년 “상록구어머니합창단”으로 개명 후 다양한 규모의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쌓았으며 공공기관과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합창단의 위상과 지역에 대한 애착, 개인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왔다.

정기연주회가 14회까지 오면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어려운 이웃사랑을 음악으로 실천해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가을저녁 감성을 적셔줄 색소폰 연주와 감미로운 단원들의 목소리가 현악기와 어울리는 선율로 청중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으로 다가갈 것이다.

정기연주회 “with 포옹”은 2014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시민을 다함께 안아준다는 주제이며, 단원들의 지휘를 맡고 있는 고광철지휘자와 합창단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김유수 후원회장, 지역의 여러분들의 격려와 관심으로 준비했다.

김진근 상록구청장은 “가족과 연인, 모든 시민들이 연주회를 함께하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과 행복을 느끼는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제14회 상록구어머니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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