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보건소, 아름다운 나눔 손길 봉사

   
▲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고구마 수확에 도전한 직원 가족들은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수확의 기쁨과 함께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야외활동까지 하면서 연신 행복해 했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25일, 26일 기흥구 지곡동에 위치한 나눔 공동체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지난 5월 봄에 실시한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에 이어, 고구마 수확철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고구마를 캐고, 직원들의 사랑의 손길을 모은 생필품 등도 제공했다.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고구마 수확에 도전한 직원들은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수확의 기쁨과 함께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야외활동까지 하면서 연신 행복해 했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하는 일은 내가 가진 것을 반으로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나눔으로서 나의 행복이 배가 되는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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