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화로 이어지는 지역 SW 생태 조성할 터"

▲ 김인환 회장

지난 21일 오후 4시, 부산광역시 해운대센텀 호텔에서 개최된 2014년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회장 김인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 임시총회에서 김인환 회장의 연임이 가결되었다.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전국 18개 지역SW진흥기관의 협의체로써, 지역 IT/SW산업 지원기관 간 협력을 증진시키고 지역 IT/SW산업 발전과 국내 IT/SW산업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지난 2013년 11월 공식 출범하였다.

이날 임시총회는 2014 ITU 전권회의 및 IT EXPO BUSAN 등의 국제행사와 연계하여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었으며, 김인환 회장의 연임을 비롯하여 양유길 부회장(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의 선임이 가결되었다.
 

또한 서태건(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김용관(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정문철(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이사를 비롯하여 박광진(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감사가 새로이 임원진으로 선출됨으로서, 연임이 가결된 박재익(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장) 이사와 함께 협의회의 새로운 임원진이 출범하게 되었다.

▲ 연임된 김인환 회장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 IT/SW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창업-성장-글로벌화로 이어지는 지역 SW 창조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조경제의 실현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새로이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김인환 회장의 연임을 통해 협의회가 보다 더 안정적으로 지역SW진흥기관 간 협력 증진을 비롯하여 지역 IT/SW산업 육성 및 지원에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 주변의 반응이다. 김인환 회장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 IT/SW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창업-성장-글로벌화로 이어지는 지역 SW 창조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조경제의 실현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새로이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13년 창조경제구현을 위한 지역SW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비롯하여 지역SW산업진흥백서 등의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였고, 현재 전국에 소재해 있는 IT/SW기업들의 실태를 심층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지역별 균등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및 국가표준통계 확립을 위한 2014년 전국 IT/SW기업 실태조사ㆍ연구 등 다양한 지역SW산업진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SW산업 발전 및 지역 간 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