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과 함께 힐링되는 무대 마련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수)에서 위탁을 맡아 운영하고 있는 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0월 25일(토)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 제 11회 부천시 청소년연합축제 “무지개”를 개최한한다. 무지개란 부천지역 내 5개 청소년 수련시설 및 청소년 유관기관의 연합축제이다.

올해로 11번째 맞는 이번 축제는 주티군 무지개면 힐링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청소년축제기획단 ZOOTY(단장 유혜원, 중원고2년)를 주축으로 중․고등학생 30여명과 함께 구성되어, 지난 2월부터 축제 기획교육과 워크샵 등을 통해 지난 10월 3회의 구별공연을 진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가지고 이번 연합축제를 준비하였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23개의 체험부스와 25개 팀의 무대공연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부스와 축제, 이벤트 등은 오후 1시부터, 그리고 오후 4시 30분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연과 볼타임 등이 진행되오니 이른 발걸음으로 원형광장에 모여도 좋을 것 같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연합축제를 통해 부천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더불어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힐링될 수 있는 한마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축제에 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산울림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echoyouth.or.kr)또는 032-344-4470(청소년지도사 이재우)로 하면 된다.

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축제가 풍성한 10월, 놓치지 말고 신나는 현장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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