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생들에게 주말 자연학습 기회를 제

   
▲ 이번 문화기행에 참가한 한 학생은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놀러갔다 온 것 같아 더욱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새로운 곳에서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 부곡동(동장 조두행)은 지난 10월 18일 부곡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길상)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함께 부곡사랑 문화기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문화기행은 부곡동 주민자치센터만의 특색화된 프로그램으로 일 년에 한 번씩 관내 학생들에게 자연학습 및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여 매우 인기 높은 프로그램으로 10년 이상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 견학 및 포도따기 체험을 실시했고, 올해는 인근 화성시의 우리 꽃 식물원을 견학해서 꽃누르미 목걸이 만들기와 국화모종 심기 등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체험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문화기행에 참가한 한 학생은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놀러갔다 온 것 같아 더욱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새로운 곳에서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두행 부곡동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즐거운 유년시절을 보내고, 애향심 및 자연의 소중함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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