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에서는 당일 미 채용자에 대하여는 100% 취업이 될 때까지 특별관리 해 나갈 계획이며,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지원, 고용율 70%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시(시장 김윤식) 여성새일지원본부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여성비전센터 앞마당에서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맞춤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람회 결과, 업체채용 예정인원 65명에 대하여 333명이 면접에 참여하여 43명이 현장에서 즉시 채용되었으며, 127명은 업체별 2차 면접을 통해 22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이 날 행사는 채용관, 컨설팅관, 이벤트관, 정보관 등 4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채용관에는 20개 구인업체의 면접과 채용이 그 자리에서 이뤄지고, 컨설팅관에는 이력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면접기업 매칭 등을 통해 구직자 개인의 강점과 적성을 살려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맞춤정보를 제공했다.

이벤트관에는 지문 적성검사,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을 통해 사전 준비없이 참여한 구직자도 바로 면접에 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보관에는 육아·가사 등으로 단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를 위해 (재)시흥산업진흥원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구인업체에 대하여는 업체별 담당 취업설계사를 지정하여 면접지원, 복사대행,구직자 알선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인· 구직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서 제공되었다.

시에서는 당일 미 채용자에 대하여는 100% 취업이 될 때까지 특별관리 해 나갈 계획이며,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지원, 고용율 70%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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