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석홍)에서는 10월 17일(금) 운중천에서 성남시 그룹홈 난방비 후원을 위한「제1회 행복한 나눔오리 경주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판교호텔과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관하여 성남시 관내 그룹홈의 겨울철 난방비를 후원을 위한 참여형 모금행사로 「제1회 행복한 나눔오리 경주대회」를 통해 새로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되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메리어트의 지역사회공헌철학인‘스피릿 투 서브(Spirit to Serve)’를 실천하기 위해 성남시 그룹홈 아동을 지원 하기위한 모금 및 이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월 17일(금) 오후 3시에 호텔 앞에 위치한 운중천 개나리교에서 약 500개의 러버덕(Rubber Duck) ‘나눔 오리’를 운중천에 띄워 결승점에 먼저 도착하는 오리 주인에게는 호텔 2인 조식이 포함된 주니어 스위트룸 숙박권, 프리미어룸 숙박권, 뷔페 레스토랑 모모카페 2인 뷔페 식사권 등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나눔오리 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성남시 그룹홈 아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SK C&C도 참여하여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경주대회 참가방법은 ‘나눔오리’(장난감)을 한 마리당 1만원에 구입하고 돈을 입금한 후 현장에서 오리를 수령하여 나만의 나눔오리를 꾸민 후 행사당일 운중천 개나리교 밑에서 열리는 경주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석홍센터장은 “이번 나눔오리 경주대회를 통해 성남시민들이 단순기부가 아닌 직접 참여함으로써 즐거움을 만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