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산 홍보대사는 위촉 첫 날, 수성고등학교을 방문해 미래의 꿈을 향한 ‘청소년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 과학의 중요성과 청소년의 도전정신에 대해 강조하며 2014 수원 정보과학축제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행사 당일인 24일에는 팬 사인회와 항공우주부스 운영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4 수원 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로 한국인 최초 우주인인 고산씨를 위촉, 지난 6일 위촉식을 가졌다.

고산 홍보대사는 2006년 지원자 3만 6천여명 중에 한국 최초의 우주인에 선발돼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우주 적응과 우주과학 실험을 수행한 국내에서 우주과학을 대표하는 선두 주자이다.

고산 홍보대사는 위촉 첫 날, 수성고등학교을 방문해 미래의 꿈을 향한 ‘청소년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 과학의 중요성과 청소년의 도전정신에 대해 강조하며 2014 수원 정보과학축제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행사 당일인 24일에는 팬 사인회와 항공우주부스 운영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위촉식에서 “수원시 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로 참여해 주신 고산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정보과학문화축제가 국내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 수원 정보과학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등에 서 열리며 전국e스포츠대회, 정보올림피아드, 로봇대회, 학생과학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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