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행보 이어져
▲ 이번 현장점검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화정천변 5.2㎞를 직접 걸으며 현장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짚어보고, 함께 참여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불편사항 해결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10월 2일 단원구청장, 시의원,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 35명과 함께 주민불편 해소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화정천 생태하천 현장점검에 나섰다.
화정천 현장점검은 민선6기 공약사항인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어 도시가치를 높이겠다는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행보로, 앞서 지난 달에는 안산천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화정천변 5.2㎞를 직접 걸으며 현장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짚어보고, 함께 참여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불편사항 해결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점검에 참석한 시민들은 흙길 탐방로 보수, 자연학습장 및 물놀이 시설 확충, 가로등 추가 설치, 보행환경 개선, 잡초제거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화정천은 지난 2012년 6월 생태하천 복원공사 준공으로 수질이 개선되고 있어 숭어, 잉어, 메기 등 다양한 어류와 참게가 서식하게 됐다”며 “이번 현장점검 결과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명실상부한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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