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노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기여하고 나눌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용인시 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이 주최하는 제3회 수지문화나눔축제가 10월 2일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지노인복지관 강당 및 광장에서 열렸다.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행사로 시작된 ‘수지문화나눔축제’는 노인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지역사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나눔축제로 열렸다.

‘우리가 함께 나누는 문화’를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나눔(지역사회공연단 등) △체험나눔(노인인권, 이·미용, 네일아트, 방향제·제습제 만들기, 부채 만들기, 가훈쓰기 등) △건강박람회(지역사회 병원 및 의료단체 건강진료 등) △바자회(저소득 가정위한 의류, 생필품,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수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노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기여하고 나눌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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