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 시장에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매니페스토 공약집 ‘작은 움직임이 고양을 바꿉니다’는 시민의 안전강화와 교통문제, 일자리, 교육, 지역발전 등 민선6기 구상이 총 280쪽에 걸쳐 10대 핵심공약과 100가지 행복공약, 22가지 지역공약으로 담겨 있다.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1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2014 매니페스토 지방자치 단체장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약속대상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매니페스토 전문가로 구성된 약속대상 평가단이 창의성, 내용성, 형식성 등 총 3개 분야 22개 지표를 평가하여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상격을 결정,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평가했다.

최성 시장에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매니페스토 공약집 ‘작은 움직임이 고양을 바꿉니다’는 시민의 안전강화와 교통문제, 일자리, 교육, 지역발전 등 민선6기 구상이 총 280쪽에 걸쳐 10대 핵심공약과 100가지 행복공약, 22가지 지역공약으로 담겨 있다.

유료로 판매된 이 공약집은 판매기록 또한 높아 정책위주의 정치변화를 원하는 유권자들의 시민의식을 확인한 바 있다.

이날 최성 고양시장 이외에도 공약서 분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선거공보 분야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성 시장은 “10대 핵심공약과 100대 행복공약을 통해 100만 고양시민의 안전과 행복, 일자리를 위한 시민 우선의 시민제일주의 시정을 실현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자체장 후보들의 능력과 자질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2번째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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