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잘한 고장으로 자전거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자전거를 무상 점검해 주고, 시중 자전거 수리점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운영 시간 내내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주민센터는 지난 25일 주민센터 옆 공터에서 ‘초록평화도시 고양, 피프틴이 활성화된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수리 센터는 생활 속에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고양시에서 각 동별로 순회하며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잘한 고장으로 자전거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자전거를 무상 점검해 주고, 시중 자전거 수리점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운영 시간 내내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동수리 센터를 이용한 주민은 “인근 자전거 수리점이 없어 불편하였는데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점검해주고 저렴하게 자전거를 수리해 주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전병구 탄현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를 운영하여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