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복지비전, “서로 소통하고 돌보는 안전복지공동체"

▲ 지역사회복지계획은 4년마다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실천 가능한 복지전략을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시는 모두가 공감하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9월 24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한 시민의견 수렴 후 9월말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9월 19일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2015년~2018년)과 관련하여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제종길 안산시장, 최성우 안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사회복지종사자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안산시의 복지비전·전략목표·핵심과제·세부사업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원탁토론을 마련하여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와 안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시민단체로 TF팀을 구성하고 주민복지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총 64회에 걸친 워크숍, 회의 등을 실시하여 다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추진해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복지계획에 수록된 내용을 4년 동안 충실히 이행하여 계획이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복지계획은 4년마다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실천 가능한 복지전략을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시는 모두가 공감하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9월 24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한 시민의견 수렴 후 9월말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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