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으로 선발된 22개 팀 출연, 세월호 희생자와 시민 위로

   
▲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연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보다 자세한 일정과 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식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yonginc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용인문화재단(대표 김혁수)은 지난 6월 7일(토) 오후 2시 포은아트홀 로비에서 세월호 추모공연으로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의 개막을 알렸다.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는 4월부터 진행 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에 대한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하여 6월 7일 세월호 추모공연으로 공연 재개를 결정한 것이었다. 2시간가량 진행 된 이번 공연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용인거리아티스트’ 22팀이 출연하여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했던 시민들을 위로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모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연간 총 500회의 공연을 목표로 총 46개팀이 매주 용인시내 곳곳에서 장르와 연령을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문화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용인거리아티스트>도 함께 운영하여 문화 불균형 해소에도 앞장 설 전망이다.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연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보다 자세한 일정과 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식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yongincf)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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