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자로 4급 서기관급 3명 승진․임용 인사

수원시가 4급 서기관급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오는 19일자로 단행했다.

시는 김응렬 감사담당관과 박래헌 교통행정과장, 이준하 도로과장 등 지방사무관 3명을 19일자로 4급 지방서기관으로 승진시키고, 김응렬 서기관을 상수도사업소장에, 박래헌 사무관은 푸른녹지사업소장, 이준하 서기관은 환경사업소장에 각각 임용했다.

김응렬 상수도사업소장

▲ 김응렬 상수도사업소장
56년생, 수원출신, 74년 수원농림고등학교 졸업. 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영통구 총무과장, 감사담당관을 거쳐 2014.2.14.자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상수도사업소장으로 부임.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사고로 직원 통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감사담당관으로 4년간 재직하면서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평소 현장감각을 중요시하며 꼼꼼한 업무스타일과 세심한 배려로 특히 하위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박래헌 푸른녹지사업소장

▲ 박래헌 푸른녹지사업소장
60년생, 화성 출신, 대림전문대학 졸업. 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시청 교육청소년과장, 교통행정과장 등으로 근무하다 2014.2.14.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해 푸른녹지사업소에 부임.

긍정의 마인드를 개인철학으로 삼아 부드러운 성품과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폭 넓은 안목과 강한 리더십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격려와 칭찬으로 직원과의 적극적인 관계와 소통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이준하 환경사업소장

▲ 이준하 환경사업소장
58년생, 용인 출신, 명지전문대학 졸업. 7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팔달구 건설과장, 시청 도로과장 등으로 근무하다 2014.2.14.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사업소장으로 부임.

평소 섬세하고 차분하며 조용한 성품을 지녔지만, 업무처리에 있어서는 우직하고 철두철미하며 진취적으로 추진하는 편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기관으로 승진한 인사들은 성과와 일 중심, 그리고 전문성과 현장사업부서의 공헌도 등을 고려해 결정된 각 부서에 적합한 인물들”이라며 “이번 승진․전보를 계기로 수원 시정에 더욱 공헌하고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업무수행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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