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 기대

▲ 이번에 위촉된 경기도 택시 모니터 요원은 안산시 2천 5백여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표해 2014년 1월 20일부터 2015년 12월 2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1월 1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기도 택시 모니터 요원 16명(법인택시 9명, 개인택시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 택시 모니터 요원은 택시운행 중에 도로노면 상태, 신호등, 교통안전시설물 등 도로 ․ 교통 분야의 불편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사전에 발견하여 트위터(https://mobile.twitter.com/gg_patrol)나 경기도 콜센터(031-120)를 통해 제보하면 해당 시 ․ 군이나 기관에서 이를 처리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경기도 택시 모니터 요원은 안산시 2천 5백여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표해 2014년 1월 20일부터 2015년 12월 2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활동이 우리 안산시를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활동에 임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교통 불편 제보실적이 우수한 택시 모니터 요원에게는 연말에 시장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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