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15일 기존의 지적(地籍), 건축물(建築物) 등 각종 부동산 공적장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증명서 일사편리 서비스”의 시연회를 갖고 오는 1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일사편리 서비스는 그동안 부동산 관련 정보 확인이나 은행대출을 받기위해 여러 종류(15종)로 각각 발급되던 부동산 관련 공부를 하나의 부동산종합공부로 발급하여 시민의 시간적 ․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이다.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의 민원실,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 정부민원포털 민원24시(www.minwon.go.kr)등을 통해 부동산종합증명서를 발급하고 열람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김철민 안산시장은 “일사편리 서비스의 본격 시행으로 민원업무 처리가 빨라져 민원인이 편리해 질 것”이라며 “민원인 요구에 따라 선택형, 개별형 등 필요한 정보만 수요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정확한 토지정보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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