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회는 시․도별 예선을 거쳐 본선 전국대회에서 국가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회로 고양시 민원콜센터가 그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3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고양시(시장 최성) 민원콜센터가 서비스분야 ‘대통령 은상’을 수상했다.

이에 지난 28일 서울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열린 ‘2013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시상식’에 고양시 대표로 이양천 주민자치과장이 참석해 전국품질분임조대회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시․도별 예선을 거쳐 본선 전국대회에서 국가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회로 고양시 민원콜센터가 그 공을 인정받았다.

고양시 민원콜센터는 자치단체 최초로 출전한 경기도 예선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난 8월 28일 ‘상담프로세스 개선으로 1차 미처리율 감소’라는 주제로 본선에 출전해 삼성전자(주) 등 대기업팀과 열띤 경쟁을 펼쳐 대통령 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에는 국무총리, 산업부차관, 수상기업과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양천 주민자치과장은 “앞으로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고품격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세계 최고의 우수 콜센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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