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에는 지난 11월 16일 불우이웃돕기 산악인의 밤 행사를 통해 모금된 166만원을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교복을 구입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교복 구입비로 전액 기부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사랑을 불어 넣어주었다.

예그린산악회(회장 김창근)는 11월 26일 단원구청(청장 민화식)을 방문해 사랑의 교복 지원사업에 써 달라며 성금 166만원을 사단법인 돌보미연대(이사장 김종길)에 전달했다.

예그린산악회는 1997년 5월 창립이후 매년 회원들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2012년까지 100만원씩 기부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11월 16일 불우이웃돕기 산악인의 밤 행사를 통해 모금된 166만원을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교복을 구입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교복 구입비로 전액 기부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사랑을 불어 넣어주었다.

민화식 구청장은 “이렇게 한분 한분의 작은 정성이 모여 희망이라는 큰 강이 되어 학생들에게 꿈과 사랑의 의미를 느끼게 해주니 참으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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