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사랑의 부부수련회 부부힐링캠프 후속 프로그램 3회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부부관계를 회복하고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운영하는 사랑의 부부수련회 ‘부부힐링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드라마치료’를 전개한다.
‘드라마치료’는 지난 10월 5일 첫 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2일(토), 19일(토)에 이어질 예정이다. 부부힐링캠프에 참가한 20여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가정생활에 새로운 힘과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라마치료는 한 부부의 심리극(상황극)으로 세 시간 동안 진행되며 부부간 문제와 해결점을 심도 있게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부부가 서로를 더욱 진실하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용인시는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28일과 29일에 양평 쉐르빌온천호텔에서 부부 20쌍을 대상으로 사랑의 부부수련회 ‘부부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다시 시작하는 우리 부부를 주제로 의사소통 교육과 관계향상 프로그램 등 부부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광교신문
desk@kg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