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부터 시행

▲ 19세 청년이라면?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공연·전시 보자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을 3월 28일부터 시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는 1,686명의 청년에게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10만원을 우선 지급하며 이후에는 추경 예산을 확보해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년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 각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발급된 문화예술패스의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므로 이용자는 사용기간 내에 관람을 마쳐야 한다.

시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많은 청년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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