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그림책 감정 수업

▲ 고양특례시, ‘학부모를 위한 그림책 수업' 진행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마두도서관에서 학부모를 위한 그림책 수업 ‘그림책으로 만나는 감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놀이를 하듯이 그림책을 같이 읽으며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법을 알려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아이에게 읽어주는 게 아닌, 학부모 스스로가 독자로서 그림책을 읽으며 구체적인 감정을 느끼고 이를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도록 도와주는 게 목표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소통과 교감이 효과적으로 이루지길 바라며 학부모 스스로도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자기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정서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는 18일부터 고양시립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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