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손글씨로 작품도 만들고 창업도 연계하는 시간

▲ 고양시 청취다방, 캘리그라피 1급 자격증반 시작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는 3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취다방에서‘캘리그라피 1급 자격증반’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캘리그라피 자격증반’프로그램은 고양시 청년들이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여 자립 및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간 각양각색 원데이클래스로 진행해 왔던 청취다방은 올해 처음으로 장기 자격증반 사업을 시작한다.

자격증반은 청년들의 프로그램 참여가 비단 취미생활에 그치지 않고 창업에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수업을 진행하는 유기자 대표는 그간 많은 문하생을 배출한 캘리그라피 전문강사로 “고양시 청년들에게 손글씨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넘어 작품 활동을 하는 강사로 자립할 수 있게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대방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청취다방은 향후에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가 취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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