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지능형 지방세입 정보체계 구현을 위한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이 2월 13일에 전국 개통됨에 따라 전환 기간에 모든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중단 기간은 설 연휴를 포함한 오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다.

이 기간에는 시스템 이관작업 실시에 따라 모든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설 연휴 전날인 2월 8일은 저녁 6시까지 위택스 등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서비스를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으며 그 외의 모든 납부 서비스는 2월 7일 이후로 중단된다.

시흥시를 포함한 전국 자치단체 간의 결제와 수납시스템이 일원화됨에 따라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는 오는 2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이후 2월 13일부터는 ARS 납부 번호가 변경되고 납부 번호는 추후에 납부고지서에 안내할 계획이다.

또, 2월 13일부터는 기존 가상계좌를 제외한 지방세입계좌 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자동인출기/현금자동지급기 납부, 인터넷, 차세대시스템 ARS를 통해 정상 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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