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광교신문]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한덕진 목사)은 지난 11일(토) ‘지역주민과 평안밀알복지재단이 함께하는 온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안밀알후원회(회장 이혜영)와 원평동발전위원회(위원장 오동환) 등 지역단체들과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에서 축하공연, 윷놀이 대회, 체험마당 등으로 지역 주민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많은 지역 인사도 함께 자리하여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이사장 한덕진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장애·비장애를 떠나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추구하는 우리 재단의 취지와 맞게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좋은 모습의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좋은 취지의 축제가 생겨서 기쁘고 복지시설의 대표적인 축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갖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가을만큼이나 풍요로운 마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을 나누고 지역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더욱 풍성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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