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사퇴서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돼야

임태희 국회의원 사퇴를 위해 사퇴서의 16일 국회 본회의 처리 및 10월 27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촉구를 위한 분당(을)구 '100만 성남시민 서명명부'가 14일 박희태 국회의장에게 전달됐다.

임태희 국회의원직 사퇴서 처리촉구와 보궐선거 실시를 위한 성남시민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 따르면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에게도 전달됐다.

이들은 "기회균등과 공정한 사회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말씀과 배치되는 국회에 대해 분당(을) 유권자를 대표해 헌법상 규정되어 있는 권리를 반드시 찾기 위해 서명명부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10월 27일 보궐선거를 위해 국회의장과 여ㆍ야 원내대표께서 안건상정 협의 및 직권으로 임태희 국회의원직 사퇴서가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목소리르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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