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사업자 실무 교육.. 도로명 주소 길 알림이 위촉

성남시는 6월 24일~26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부동산 중개사업자 2,108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한다.

교육일정동안 수정·중원·분당 지역 중개사업자 500~600명씩 4차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중개업관련 개정 법령, 행정처분 사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민사실무 등이다.

교육에 앞서 성남시는 모범 중개사업자 8명에게 시장 표창 수여하며, 부동산 중개사업자들을 대표한 지회장 3명에게 ‘도로명 주소 길 알림이 위촉장’을 수여한다.

수정·중원·분당구별 지회장은 도로명 주소 길 알림이 스티커를 각 부동산 중개사업자들에게 배부해 오는 7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를 묻는 시민들에게 길을 안내해 주는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한다.

성남시는 정기적으로 부동산 중개사업자 실무교육을 하는 한편 자격증 대여 등 부동산 거래질서 문란 행위 점검을 강화해 지역 내 부동산 중개서비스 질을 끌어 올리고 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