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회장 임상오 도의원,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로 경기도의 균형발전 공감

▲ 도민의 삶의 질 향상될 수 있도록, 임상오 도의원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동두천시 토론회 축사
[경기=광교신문]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토론회’가 경기북부 10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20일 오후 3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7번째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북부 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과 임상오 경기도의원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임상오 의원은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회장으로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는 등 초당적인 협력을 이끌어왔다.

그는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발전시켜 경기도의 개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취지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다.

임 의원은 “경기북부는 해방이래 여러 중첩적 규제를 받으며 성장이 억제되고 낙후되어 왔다 그로 인한 도민들의 애환이 깊은 만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경기북부 도민들의 생활기반 확충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200여명의 도민이 참석해 경기북부 특별자치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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