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 119구급대원 및 용인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감염관리위원회 개최
[용인=광교신문] 용인소방서는 지난 16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119구급대원의 안전 및 체계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이병근 명주병원 응급의학과장 자문의사 등 10명이 참석해, 구급현장 활동 시 감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구급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구조·구급대원의 감염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회 주요 안건은 2023년 상반기 감염관리 추진실적 중심 평가 및 토론 구급대원 건강관리상태 확인 및 감염방지 교육 외부위원을 통한 감염관리대책의 평가 및 환류 기타 구급대원 업무 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용인소방서는 경기도 내 최다출동 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구급 출동건수는 16,438건으로 129명의 119구급대원이 3교대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109만 용인시민의 구급 안전을 지키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109만 용인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구조·구급대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구조·구급대원의 건강 및 감염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으로 현장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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