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종목 우승, 요트 준우승 등 선전
용인시 선수단이 ‘제59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축구 우승, 요트 준우승 등 선전하고 종합 6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 연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경기도민 화합의 제전에 도내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 2000여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22개 종목(시범 종목 2개 포함)에서 기량을 겨뤘다.
용인시 선수단은 22개 종목, 263명의 선수가 출전해 육상, 축구, 배구, 테니스, 정구, 탁구, 복싱, 배드민턴, 볼링 등 각 종목에서 선전을 펼치고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용인시선수단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올해 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조성에 기여해주었다”고 치하했다.
광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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