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정성노인의집 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을 실시한 정성노인의집은 80여명의 치매.중풍.와상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으로 고생하는 노인 분들이 생활하는 곳으로서, 노인 분들의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교육을 실시했다.

△ 분당소방서는 소방서 내 교육장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의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응급처치교육은 1급 응급구조사로 활동 중인 구급대원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응급상황별 초동조치 요령, 환자 후송법,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폭염 시 열손상 환자 처치법 등 실기 중심의 교육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김애영 정성노인의집 원장은 “노인 분은 순간적으로 응급상황이 자주 발생 하는데 이번교육을 통해 배운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노인 분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분당소방서에서는 소방서 내 교육장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의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기관.단체 등에서 교육요청 시 현지 방문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응급처치 교육신청은 분당소방서 방호구조과 전화(☎781-119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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