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에서 공급하는 용산구 한남동 舊 단국대 부지에 국내 최초의 최고급 민간임대아파트 “한남더힐”의 청약접수가 이번주 시작되 관심을 모은다.

“한남더힐”은 총 32개동 600세대 중 이번에는 215㎡ 이상 467세대만 공급한다. 이제까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국내 정재계의 수많은 인사들과 연예인들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갔으며,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한남동에서 공급되어 일반고객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2/16~17일 이틀간 실시되는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남 더 힐”은 순수 민간건설 임대주택으로 입주자는 분양 전환 전까지 취등록세 및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주택 보유관련 각종 세금부담이 전혀 없으며 입주자가 5년 후 분양 전환을 포기할 경우 임대보증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입주자는 최장 5년의 임대기간까지 무주택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며 소유를 원할 경우 임대인과의 합의하여 임대의무기간 5년의 절반인 2년 6개월 만에 “한남더힐”을 분양전환 받을 수도 있다.

청약통장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만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신청을 받으며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된다.

한남 더 힐은 3층~12층, 용적률 120%의 저밀도 저층 주거단지로 독특한 외관 설계는 물론 인테리어, 편의시설, 첨단 시설 등을 도입하여 기존의 아파트 단지와는 구별되는 독특한 단지로 구성된다 . 타워형, 플랫폼형, 플레이트형, 테라스형 등 4가지 외관 타입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28가지 내부 평면 타입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단지 지상에서는 차를 볼 수 없게 설계되어 있고 조경면적이 36.13%이다. 넓은 광장과 생태연못으로 구성된 단지 중심의 카페테리아 광장, 소나무 가로수의 사색의 길, 반사연못과 자작나무가 어우러진 투영가든, 계곡이 재현된 생태수로 등이 들어선다. 이 외에도 자작나무 가든, 암석가든, 데크가든, 감성가든, 선텐가든 등 굵직한 조경시설의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있는 최고급 주거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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