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활박물관 기획전시 홍보물
부천활박물관 기획전시 홍보물

 

[부천=광교신문] 옹기, 활 등 부천의 색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가 연말까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위탁 운영의 부천활박물관에서 10월 23일까지 활쏘기 필수 도구 중 하나인 과녁을 주제로 기획전시 ‘뿔활 전(展) 네 번째 이야기 : 과녁과 마주서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재재단과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아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전승교육사 김윤경 선생의 기획으로 마련됐다. 작품은 옛 그림 속 과녁 재현, 양궁과 국궁 과녁의 비교, 일본 등 다른 나라의 과녁 등 다양하게 전시된다.

재단은 부천시립박물관, 활박물관, 펄벅기념관 등 부천시박물관 3곳을 통해 연말까지 다양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는 ▲통합관 특별전 ‘부천시립박물관 히스토리전 리:뷰’(10.1.~11.21. 시립박물관) ▲옹기관 기획전 ‘각양각색’(10.29.~11.19.) ▲활 기획전 ‘활쏘기, 매력에 취하다’(10.29.~12.19.) ▲기획전 ‘펄벅국제교류 소장품전’(10.15.~12.8.) 등이다.

부천시박물관은 코로나와 함께할 시대에 대비해 관람 사전 예약 등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는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를 통해 사전 예약 뒤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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