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의 종점이며, 중부권 주요 거점에 위치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과 경기 남부권의 중심도시인 화성시가 시민의 항공기 이용 편익 제고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협약으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청주국제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화성시 소상공인의 판로지원 및 지역관광 홍보 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성시 소재 항공 관련 학과 학생 대상의 청주국제공항 인턴 및 실습 기회 제공 내용이 협약서에 담겨 있어 산학관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청주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데다 충청권 도시를 비롯한 경기남부권 도시가 배후에 있기 때문에 주요 거점으로의 입지와 발전가능성이 큰 공항입니다.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수도권내륙선’이 완공되면 34분 만에 공항에 도착할 수 있어 타 공항과의 접근성에서 비교우위에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른 수속과 저렴한 주차이용료 등의 경쟁력이 있습니다.

오늘 협약은 발전가능성과 경쟁력이 있는 청주국제공항과 화성시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된 자리입니다. 상생마인드로 오늘 협약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청주국제공항 측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글 사진 : 서철모 화성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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