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끼 1벌당 500ml 페트병 14개 사용

▲ 투명페트병 의왕시 환경미화원 근무복이 되다
[의왕=광교신문] 의왕시가 투명페트병으로 재생산한 환경미화원 안전조끼 보급에 나섰다.

환경미화원에게 지급되는 안전조끼는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의류로 조끼 1벌당 500ml 페트병 14개가 사용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을 통해 폐자원이 실제 소비가 가능한 제품으로 재탄생되고 있다”며“앞으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재활용 제품 구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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