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200
김보라 안성시장

[광교신문 15주년 축사=김보라 안성시장] 안녕하십니까?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안성시장 김보라 입니다.

먼저 광교신문의 창간 15주년을 19만 안성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언론의 비판과 견제의 기능을 다하고자 노력해 오신 지용진 대표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일상을 마주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의 필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지난 15년간 광교신문은 지역의 심도 있는 기사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며 친근히 다가가고자 노력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언론의 지표를 세우고, 지역의 현안을 다각도로 파악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안성시와 시민을 이어주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더불어, 코로나 시국을 직면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언론이 되어,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창간 15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해나가는 광교신문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성시장 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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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칼럼은 신문사의 논지와 견해에 있어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