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발읍 새해 첫 이장회의 시장과 함께 출발하다
[이천=광교신문] 부발읍장과 이장단협의회장은 7일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하면서 이천시장과 경기도의원 및 지역의원,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되면서 부발읍 업무 및 현안사항, 시정홍보사항을 각 마을 이장에게 온라인으로 전달했다.

이천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시기적인 엄중함 속에서도 온라인 회의에 참여할 수 있어 참여자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 늘고 있지만 전화출입명부 도입으로 신속한 확진자 동선 파악,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등 시민들의 걱정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참여한 이장과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재난평가, 민원서비스 평가 전국 1등을 할 수 있었고 이천지역이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되면서 많은 규제로부터 벗어날 발판이 마련됐다고 알렸다.

주민들을 가장 가까이서 대변하고 있는 48개 마을이장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부발읍장은 금번 온라인 이장회의는 시범 이후 참여자 모두가 한층 더 친숙해진 것 같다고 전하며 업무보고 자료와 표창 수여 영상도 실시간으로 참여자 모두가 볼 수 있어 대면회의와 다름없고 장소제한 없이 진행할 수 있어 또 다른 장점이 있음을 알렸다.

앞으로도 관내 단체 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업무 및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더 소통해 더 살기 좋은 부발읍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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