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이슈=지용진] 유튜브 편집은 어떻게 할 것인가. 간단한 편집은 어플을 이용해도 되지만 전문적 프로그램을 구입해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나의 경우는 파워디렉터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우선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이후 전문가용 프로그램을 구입해 사용하면 된다.

내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영상을 자르고 붙이는데 편리하다. 우선 영상의 분할도 가능하며 오디오에서 노이즈 등을 줄일 수 있다. 녹화한 동영상의 사운드가 작을 시 의도하는 사운드로 증폭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효과를 삽입해 제작하는 동영상에 소소한 재미도 준다. 문제는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컴퓨터의 CPU가 인텔 i5 이상이어야 무난하다. 메모리는 8기가 정도가 적당하다.

보통 편집된 동영상을 렌더링하는 시간은 5분짜리면 5분 20분짜리면 약 20분 정도 비율대로 시간이 소요된다. 동영상의 프레임이 많을 때 또 효과를 다양하게 넣을 때 렌더링은 더 오래 걸린다.

새로 컴퓨터를 구입하는 분들이면 동영상 편집에 맞는 사양을 고르는 것이 이상적이겠다.

내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타이틀과 화면 전환 시 여러 아이템을 제공해 동영상 도입부나 클로징 또 자막처리 등을 쉽게 넣을 수 있어 초보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작업 중간에 프로젝트로 저장할 수 있어 언제든 동영상 제작을 이어갈 수 있다는 편리함도 있다. 단 컴퓨터에 저장한 동영상 파일을 삭제하면 안된다.

보통 하루 정도면 웬만한 동영상 자르기와 붙이기 정도는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타이틀 제작과 자막 정도도 가능하다.

처음부터 복잡한 프로그램으로 골치를 썩기보다는 쉽고 용이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를 붙이는 것도 좋을 듯싶다.

탄력이 붙으면 편집하는 시간이 날이 갈수록 짧아진다. 제작하는 영상도 5분 10분 20분 등으로 늘려보면서 다양한 효과를 통해 재밌는 영상을 제작하면서 실력도 늘어간다.

편집 또한 기획한 콘텐츠의 컨셉트와 방향을 충실히 따르며 제작한다면 좋은 영상을 뽑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