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유출 수질오염사고를 가상한 현장중심 방제훈련
이번 훈련은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실시됐으며 고천4교 부근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추돌로 유류가 안양천으로 유출되는 사고를 가상해 진행됐다.
또한 사고접수, 상황전파에 따른 방제장비를 투입해 유류확산을 차단하는 등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방제장비의 특성 및 사용법을 중점 교육해 훈련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윤창호 환경과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방제요원의 현장대응 역량강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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