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엔 용인시 학원연합회장, 용인 처인구 양지면, 기흥구 보정동, 수지구 상현동 등에서 학원을 경영하는 학원장 3명과 이들에게 건물을 임대한 건물주 3명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들 임대인 3명을 포함 총 6명의 임대인들은 자신이 임대한 학원에 1~3개월간 임대료 20~50%를 인하해주기로 했다.
백 시장은 “장기휴원으로 소규모 학원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착한 임대 운동에 동참해 줘 고맙다”며 “시에서도 방역 등 학원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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