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팔달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팔달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후원을 위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지회가 코로나19 예방 후원금 100만원을 지난 13일 기부했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팔달구 매산로 119)에서 열린 이날 기부엔 최수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지회장,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및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최수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지회장이 가족여성회관을 방문해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으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천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료 구입 등에 사용된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수원시지회는 지난 1984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단체들의 모임(13개 단체 2200여 명 회원가입)으로 여성단체들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여성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다양한 나눔·공익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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