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문가의 직접 멘토링 통한 시민작가 양성 사업 추진

▲ 문학 멘토링 시 클래스 홍보 포스터
[부천=광교신문]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는 2018년부터 지역 문인이 참여해 새로운 부천의 시민작가를 양성하는 문학 창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문학 창의 클래스 사업 중 하나인‘문학 멘토링 시 클래스’는 부천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고경숙, 유미애 시인이 4월에서 6월까지 매월 20명을 대상으로 시민이 창작한 시를 멘토링해 작품의 완성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4월 중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8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위해 도서관은 휴관했지만,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문학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문학과의 소통이 코로나19로 위축되어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시켜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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