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형 체험 교육 운영 강사 모집

▲ 2020 오이도 유적‘시민전문강사’3기 모집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에서 활동할 2020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 3기를 모집한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오이도 유적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는 시민참여형 체험 교육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선사문화체험, 예술·생태 등 융복합 교육, 교과과정 연계 등 3개이며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오이도 유적과의 연관성,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 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전문강사’에게는 교육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제안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자신만의 특화된 수업안으로 발전시켜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오이도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2020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 모집’ 글을 참고하면 된다.

강사 선발 및 컨설팅 완료 후, 5월에는 선발된 시민전문강사들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개강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민전문강사’는 8개 정규강좌 및 2회 행사를 운영했으며 총 8,903명이 수강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