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에 직장...5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서 양성 판정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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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광교신문] 용인시에서 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용인-13)가 발생했다. 

5일 시에 따르면 13번째 확진자(49세, 여, 한국인)는 기흥구 하갈동 신안인스빌1단지에 거주하며 직장은 군포시 동성로 103의 우리도료다.
 
지난 2월 25일~ 26일 몸살, 가래, 근육통, 소화불량, 변비가 있었고  5일 선별진료소인 군포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자택격리 통보 및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5일 오후 6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군포시보건소) 후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경기도)해 오후 7시께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인시는 "13번째 확진자 거주지 아파트 주변을 방역 소독하는 한편 5일 오후 9시 30분께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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