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고, 소외된 사람 없는 평등한 방역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와 함께 코로나 확산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을 해결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미희 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고, 소외된 사람 없는 평등한 방역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와 함께 코로나 확산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을 해결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광교신문] 민중당 코로나19대책위원회 위원장 김미희(민중당 성남시 중원구 예비후보) 후보는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6가지 긴급 대책을 요구했다.

김미희 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고, 소외된 사람 없는 평등한 방역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와 함께 코로나 확산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을 해결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이제 대구·경북만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지역에서 집단 감염에 대비해야 한다. 의심환자를 자가격리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선별진료소를 대폭 확대하여 조기 진단에 힘써야 한다. 더 이상의 대규모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다”라고 호소했다.

민중당 중원구 김미희 후보는 6가지 긴급 대책으로 ‘선별진료소를 동 단위로 대폭 확대’ ‘확진자들 치료환경이 갖춰진 타병원으로 이송’ ‘차별 없는 유급휴가와 돌봄휴가 보장’ ‘취약계층에 대한 유형별 대책 마련’ ‘차별과 혐오에 대한 대응책 마련’ ‘코로나 사태로 생존위기에 몰린 자영업자 상가 임대료 감면’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미희 후보는 “‘민중당 코로나19 대책위원회’는 모든 국민이 이번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대책을 제시하겠고, 더불어 공공의료 확충 등 국민의 건강권 확보와 공공의료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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