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이 공정했는지 투명했는지 그 절차와 과정 묻겠다

27일 기자회견 통해 당에 이의신청 재심 요구 할 것

유승희 의원(사진)은 “일반투표도 납득할 수 없는 수준으로 차이가 났다”며 “지난번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상대방에서 반칙까지 한 상황에서 이겼는데 불과 한 달도 안 된 상황에서 일반투표 결과를 이해 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유승희 의원(사진)은 “일반투표도 납득할 수 없는 수준으로 차이가 났다”며 “지난번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상대방에서 반칙까지 한 상황에서 이겼는데 불과 한 달도 안 된 상황에서 일반투표 결과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국회=광교신문] 유승희 의원(서울 성북갑-3선)은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에서 탈락 후 당원 지지자들에게 올린 글에서 “권리당원, 일반인 선거 결과를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며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당에 이의신청을 하고 재심요구를 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유 의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갑 김영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의 경선에서 ‘김영배 권 64 % 일반 62 %, 유승희 권 36% 일반 38%’의 경선결과에 권리당원에서 더블로 진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고 권리당원도 우리가 더 많았으며 피드백할 때도 무려 1700개를 체크했다.

유 의원은 “일반투표도 납득할 수 없는 수준으로 차이가 났다”며 “지난번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상대방에서 반칙까지 한 상황에서 이겼는데 불과 한 달도 안 된 상황에서 일반투표 결과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저에 대한 당원과 주민들의 신뢰와 믿음에 비해 너무나 왜곡된 결과가 나왔다”며 “재검표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를 이유로 갑자기 투표 참관을 못하게 된 상황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도 주장했다. 

유 의원은 “국회의원을 한번 더 하느냐 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과정이 공정했는지 투명했는지 그 절차와 과정이 중요하며 그래야 만이 정치에 대한 당원과 국민의 신뢰가 손상되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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