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걱정될 때 전자책 · 오디오북 이용하세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17곳 도서관을 휴관한 가운데 시민들이 책을 보며 정서적 안정을 갖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용인시도서관 회원 누구나 PC나 모바일 기기로 1만3천여종의 전자책과 3천여종의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한 사람당 전자책은 5종씩 14일간, 오디오북은 100권까지 5일간 빌릴 수 있다.
이용하려면 용인디지털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야 한다.
클래식·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뮤직라이브러리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7천만원을 투입해 디지털 장서를 확충할 방침이다.
3월9~22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고 싶은 전자책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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